본문 바로가기
정보

당뇨, 치매, 심장병을 부르는 입속 세균과 잇몸병 예방 관리법

by 오늘템 2024. 4. 10.
반응형

 

 

건강한 분들의 입속에도 1억 마리 이상의 세균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잇몸 주변에 사는 세균과 그 세균의 부산물이 잇몸을 통해 혈관 안으로 침투하여 발생하는 잇몸병은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매년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해요.

 

2016년의 다빈도 질병 현황에 따르면, 잇몸병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수가 무려 1300만 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더욱이 치주질환은 전신에 염증을 일으켜 다양한 전신질환의 위험을 높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심뇌혈관질환, 당뇨병과 같은 전신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입속 세균 관리는 건강 관리의 첫걸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치아와 잇몸 관리에 관한 오해와 진실부터 시작하여 잇몸병의 위험성과 치아 관리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치아와 저작 기능의 중요성

1. 저작 기능: 치아는 음식을 씹는 역할을 합니다. 적절한 저작 기능은 음식물의 섭취와 영양소의 흡수에 필수적입니다.

 

2. 신경계 활성화: 음식을 씹는 행동은 잇몸뼈를 통해 구강 신경계의 감각 기능을 활성화시킵니다. 이는 뇌 활동과 인지 기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3. 인지 기능: 치주 질환 등으로 인해 음식을 제대로 씹지 못하면, 인지 기능이 떨어지고 인지 장애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잇몸병과 전신 건강

1. 만성 염증성 질환: 잇몸병은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잇몸 주변 세균과 그 부산물이 혈관을 통해 전신으로 퍼질 수 있습니다.

 

2. 심혈관 질환: 잇몸병은 뇌졸중, 심혈관 질환, 심장 질환 등의 위험을 2~3배까지 높일 수 있습니다.

 

3. 발기부전: 치주 질환을 가진 환자는 발기부전 발생률이 2.7배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4. 당뇨병 및 심혈관계 질환: 치주염은 당뇨병 위험을 약 1.5배, 심혈관계 질환 위험을 약 2.5배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5. 암 위험: 치주 질환은 식도암, 두경부암, 폐암의 위험도를 증가시킵니다.

 

 

잇몸 지키는 비법

1. 444 규칙: 칫솔을 40도 각도로 기울여 하루 4번, 각각 4분씩 양치하는 방법입니다. 이는 치아와 잇몸 사이를 효과적으로 청소할 수 있게 돕습니다.

 

2. 탄산음료, 맥주 후 양치: 이러한 음료를 마신 후에는 산성 물질로 인해 치아가 약해질 수 있으므로, 30분 후에 양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치실과 치간 칫솔 사용: 치아 사이와 잇몸선 아래까지 청결을 유지할 수 있도록 치실이나 치간 칫솔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구강 건강을 잘 관리하는 것은 단순히 입 안의 문제를 넘어 전신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올바른 양치 습관과 정기적인 치과 검진을 통해 잇몸병의 위험을 줄이고 전신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응형